2010년 6월 27일 일요일

cyram internship started



2010, July 26에 시작된 나의 두번째 인턴십, 꼭 한번 일해보고 싶다고 느꼈던 곳에서 일하게 되어 다시한번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. social network analysis를 나만의 스타일로 해보리라 나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욕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. 한 동안 방황하던 나에게 지금의 기회는 너무나 소중하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. 혹여나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안으면 누군가가 나를 막 혼내 주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해 봤다. 아직도 의지박약은 아니겠지ㅡㅡ;;
이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토요 세미나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무언가를 마구마구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. 머리가 지끈할 정도로 알아듣긴 어려웠지만 기술적 측면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듣는 것은
꽤나 흥미로웠다.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계어인데도 왤케 재밌는 거야. 못알아들을 수록 더 알아들으려 집중하고... 역시 사람은 배우고 봐야돼.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 구구는 내가 모르는 거 1만 아는 거였다. 쫌만 기다리면 또한다. 벌써 기대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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